강서구, 올 예산 1361억 상반기 집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04 1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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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용역등 민간파급 효과 큰사업 우선 추진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1361억원의 조기집행대상 예산액을 올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조기집행대상 예산액의 최소 60%로 구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안정, 도시기반시설 사업 확충 등 국가 중점사업 3대 분야 중 지방비 부담이 있는 사업과 5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인건비 등 조기집행시 부작용이 있는 항목을 제외한 공사, 용역, 물품, 민간경상보조 등 민간에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민간에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는 경비 위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조기집행의 필요가 있는 예산에 대해 계약절차 간소화, 수의계약 및 선금확대, 하도급 대금 직접 지급 등 계약관련 각종 제도를 한시적으로 개선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권택상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 조기 집행 상황실을 구성 운영해 조기집행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기적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 조기집행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자립장?보훈회관 건립 ▲골목시장 주차장 설치 ▲하수도 구조물 보수 ▲자활근로사업 ▲어린이 공원 조성 ▲연지·봉제산 노인복지센터 건립 ▲희귀성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준공업 지역 지구단위 계획 수립 용역 등으로 구는 공사, 물품, 용역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조기집행해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를 창출을 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목표금액은 작지만 실물경제와 관련이 큰 시설, 용역, 자산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경비위주로 집행대상을 책정해 경기부양의 파급효과는 지난해보다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조기집행추진반(2600-6482)으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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