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검소한 설 보내기' 올인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04 1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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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비리·근무태만등 불시점검 실시 [시민일보]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태만, 무단이석, 금품수수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28일까지 ‘깨끗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간 중 현장 불시점검으로 ▲인?허가, 공사, 물품구매 관련 토착비리 사항 ▲무사안일?금품수수?품위손상?근무태만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음주행위 등 근무소홀 사례 ▲출장 후 시간내 귀청 여부 ▲시간 외 근무실태점검 등을 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이 직접 나서 ▲공직자의 6대 의무사항 및 4대 금지사항 ▲종로구 공무원 행동강령 ▲직원 청렴의식 함양 및 구민응대 친절요령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청렴상식 등을 중심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수립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시달했다.

이와 함께 구청사 입구와 세무민원실 등에 ‘검소하고 깨끗한 설 명절이 되도록 우리 모두 솔선수범 합시다’라는 청렴 캠페인 문구를 새긴 배너 7개를 설치하고, 전 부서내 출입문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생활이야말로 설날 가족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부패 없는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내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0년 설 연휴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 외에도 구정 전반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해 구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행정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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