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온정으로 설 한파 녹인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3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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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통시장·마트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의료대책 ▲제설·교통대책 ▲안전대책 ▲생활민원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들을 찾아가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청소대행업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연휴 기간 동안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 등 생활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 기간(13~15일) 구청소속 환경미화원과 청소대행업체에서 주요도로변에 배출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한다.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의료대책도 세웠다.

구는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1층 당직실(2224-0700)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이용 가능한 당번약국 등을 안내해준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연락하면 진료 가능한 인근 병원도 안내해준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5개 조로 편성된 단속조를 투입, 천호대로 상일 IC 주변과 재래시장 4곳을 포함해 대형유통점 주변 등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또 같은 기간 동안 1만733면의 주거지주차 구획 단속을 통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2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14곳과 재난위험시설물로 분류된 5곳을 대상으로 시공자, 감리자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위험을 유발하는 다중이용시설도 집중 점검한다. 8, 9일 이틀간 지역 내 영화상영관 3곳을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상태, 비상 시 탈출구 확보 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일까지 대형백화점과 마트 등 83곳을 방문해 조리장과 조리기구의 위생상태는 물론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수입산의 국산둔갑 판매, 가격 미표시 행위 등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구청 본관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진료안내반 등과 함께 각종 민원을 접수하는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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