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온조체육관 도시가스 사용용도 변경, 해공도서관 전기요금 계약종별 변경으로 2200여만원의 예산절감을 했으며 강일도서관의 경우는 앞으로 31.2%의 할인요금을 적용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온조대왕문화체육관 도시가스 사용용도를 변경, 1195만4000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체육관 가스안전관리자인 유준수 주임이 수영장 급탕, 각층 샤워실 온수 공급에 사용되는 관류보일러의 사용용도가 단가가 높은 업무난방용으로 가입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한도시가스에 의뢰, 일반영업용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즉시 추진하게 된 것. 이로써 공단은 지난 5년간 납부한 체육관 도시가스요금 가운데 과오납분인 1195만4000원을 공제받게 됐다.
이와 함께 해공도서관과 강일도서관 전기요금 계약종별을 일반용(기본요금 6600원)에서 교육용(5560원)으로 변경,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해공도서관의 경우 연간 1023만3000원을 절감한 효과를 얻었으며 지난 10월에 개관한 강일도서관은 복합청사로 건축됐지만 도서관의 경우, 교육연구시설로 용도가 구분돼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도서관이 사용하고 있는 4, 5층에 별도의 한전계량기를 설치해 31.2%의 할인요금을 적용받게 됐다.
도서관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장대철 주임은 “근무하면서 발견한 사소한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개선방법을 고민했던 것뿐인데, 큰 효과를 얻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한식 공단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예산절감 및 수익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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