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당번 병의원·약국 지정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03 1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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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교통·의료등 8개분야 종합대책 세워 8일 시행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교통, 의료, 제설, 안전관리 등 8개 분야의 ‘2010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 8일부터 시행한다.

구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교통, 의료, 제설, 안전관리, 물가안정관리, 구민생활불편해소,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의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교통체증, 쓰레기 적체, 각종시설물 안전사고, 의료서비스 부재 등 연휴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편 상황에 대처해 불편 최소화 및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책 내용으로는 청소 분야의 경우 설 연휴 전?후로 각 동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를 갖추고, 수도권매립 반입이 중지되는 연휴기간에는 특별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총22대의 차량 및 103명의 인원으로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의해 의료기관 순번제 및 약국 당번제를 운영토록 유도할 방침이며 보건소1층에는 응급환자 발생시 이들 기관으로 안내할 진료안내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설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취약분야 특별감찰활동, 복무기강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교통체증, 폭설 등 비상사태에도 관공서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 거래가 증가되고 있는 시기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오는 2월 10일까지 농수산 및 축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연휴 하루 전인 12일부터 16일까지 구청에 안전관리반, 구민생활반, 의료대책반, 행정지원반 분야별 4개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한편 구는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내 경로당 106곳, 아동복지시설 13곳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에게는 특별급식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 명절 지원도 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통?청소?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해 따뜻하고 검소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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