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차량 내일 무상점검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03 1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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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광장서… 물가안정 대책반도 가동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교통지원대책, 물가관리 등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는 등 설 연휴 기간 중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팔을 걷었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쇨 수 있도록 최근 교통지원대책, 물가관리, 생활불편 해소,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 등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먼저 교통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무상점검과 귀경객 심야 수속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이와 관련 구는 장거리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돕기 위해 오는 5일 구청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클러치, 변속기, 조향장치, 브레이크 점검 ▲벨트류, 계기류, 배터리 및 각종 전기장치 점검 ▲엔진, 냉각장치, 타이어 점검 등을 실시해 오일보충 등 경미한 정비는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 지역내 등록된 부분 정비업소에서 2차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마을버스 103대를 동원, 운행시간을 익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하는 등 심야 귀경객의 원활한 수송을 도울 계획이다.

구는 또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날 물가대책반을 가동, ▲이·미용 요금, 목욕료 등 5개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동향 관리 및 감시와 더불어 ▲농·수·축산물 중 주요 성수품 가격 중점조사 및 결과 구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물가 관리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노량진근린공원(대방동 소재)에서 강원도 평창군 등 6개 자치단체의 생산자가 참여하는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국내산 농수산물과 전통 가공식품, 지역 특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청소대책도 마련, 연휴기간 생활불편 해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연휴기간 중 쌓인 무단 투기물 처리를 위해 45명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을 운영,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등의 무단 투기물 수거 및 역세권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순찰과 집중단속 업무를 수행해 청소민원의 즉각적인 처리에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진료 안내반(820-1435) 및 진료반(820-9470)을 운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안내 및 1차 진료 등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는 다양한 설날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 및 유사시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현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한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설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이 차량 점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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