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03 1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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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앞 광장서 9, 10일 개장 토종한우·예천사과등 싸게 매입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청 앞 광장에서 ‘2010년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구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싼 값에 공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장터에서는 강원도와 경북 예천군의 토종 한우와 경북 예천군의 사과, 전남 여수의 돌산 갓김치, 전남 신안군의 천일염·미역·다시마를 비롯해 한과, 배, 인삼, 황태, 북어포, 잡곡류, 된장, 고추장 등 구와 자매결연한 13곳에서 생산 및 가공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한 직거래 장터에는 장터 안에 원산지별 농축산물 비교 전시 공간도 마련, 우리 농축산물과 수입 농축산물의 구별을 돕는다.

전시품목은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주로 사용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부위별), 쌀, 고추, 홍삼, 대추 등 24가지 농산물이다.

장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전시장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 설 때도 인기 품목은 하루 안에 동이 날 정도로 장터를 찾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이번 장터 역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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