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토지특성조사표 전산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2-03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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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앞으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지역내 토지의 형상, 방향, 도로접면 등을 담은 토지특성조사표를 전산화된 자료로 신속하게 열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전국 최초로 문서상으로 저장돼 보관, 열람이 불편했던 토지특성조사표를 최근 2년여간에 걸쳐 D/B로 구축, 전산화했다고 3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표는 필지별 토지의 지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인 토지의 형상, 방향, 도로접면 등 30여가지의 토지특성을 상세히 조사해 기록한 문서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근거자료이자 소송 및 지가 정정 민원 등에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구는 지난 1990년부터 2006년까지의 총 68만7852매에 이르는 토지특성조사표 문서를 보관, 관리, 훼손방지, 신속한 민원 응대 및 조회 확인 등을 위해 전산화하게 된 것.

구는 지난 2008년 1월 T/F팀을 구성해 조사표 스캔 작업 뿐 아니라 정밀대사 추진반을 추가로 편성해 전산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따라서 지난 연도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관할 시?구청 민원실에 정보 공개 청구를 하면 이 조사표를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토지특성조사표를 확인하기 위해 서고에 들어가 장시간 문서를 뒤적이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자료 보관과 검색이 용이해짐에 따라 종이 없는 전자 정부를 구현하고 신속한 민원응대로 고객 만족 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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