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강남시티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티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약 1시간 동안 한복입기 및 세배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단체인 한국의 정신과 문화(대표 송혜경)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참가 외국인들은 초청된 유치원생 2명과 함께 한국의 예절, 한복 설명, 한복입어보기 및 세배하기, 한복입고 기념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수정과와 다식 등 한국 전통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 외국인들이 우리 고유의 민속예법과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강남시티투어버스’는 올해부터 주 2회의 정기투어를 주 3회(매주 화ㆍ수ㆍ금)로 늘려 ▲오전코스(코엑스-선정릉-강남구청-봉은사-국기원-U스트리트-코엑스) ▲오후코스(코엑스-한국문화재보호재단-청담화랑거리-은마종합상가-김치박물관-코엑스)로 운영돼고 있다.
아울러 시티투어에는 태권도(국기원), 전통다도 및 발우공양(봉은사), 김치담그기(대장금), 봉산탈 만들기(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 체험코스도 포함돼 있다.
2008년 9월부터 운행을 개시한 ‘강남시티투어버스’는 영어ㆍ일어ㆍ중국어 등 전문 통역가이드가 탑승해 강남명소의 역사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이용금액은 선정릉과 김치박물관등의 입장료를 포함해 반일권은 1만원, 전일권은 2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강남시티투어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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