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불우이웃 돕기 사업인 ‘사랑 나눔 플러스 운동’에 초록빛동우회, 용두CEO모임 등 지역사회 단체 및 사업체, 개인 독지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사는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사업체 및 독지가들의 기부와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주요 기부 내용으로는 먼저 지역단체별로 장안1동 초록빛동우회는 회원 12명이 매월 적립한 100만원, 용신동 용두CEO 모임은 저소득 노인 300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끓여 드리기’ 행사 및 혈압과 당뇨검사 등 의료서비스 제공, 답사산악회 106만원 등이다.
또한 지역내 사업체별 기부내용은 승강기 제조업체인 (주)진평은 쌀 20㎏ 100포 기부, 리얼컴퍼니 명주옥(55세) 대표가 200만원, 청량리기관차 승무사업소 ‘이웃사랑 동호회’가 쌀 84포 1680㎏ 기부 등이다.
이와함께 독지가들의 개인별 기부는 전농1동 한덕수(66세) 씨가 100만원, 답십리1동 신영환 씨가 남편 없이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필리핀 국적의 양주니라 가구에 매달 10만원씩의 후원금 지급 등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와 독지가들이 기부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동대문구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면서 “공무원들도 이들에 부끄럽지 않게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청량리 기관차 승무사업소가 사랑의쌀 1650㎏을 전농1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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