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8일부터 5일간 ‘201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마련한 것.
이번 사업은 크게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으로 구분, 진행된다.
우선 공익형사업의 경우 총 663명을 선발해 동환경도우미, 은빛수호대(노인자원봉사), 급식도우미, 실버어린이지킴이 등의 일자리에 투입하게 된다.
교육형은 70명을 선발해 송천예절교실, 노인전문강사 등으로 파견하며, 복지형은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맞춤형실버도우미 등으로 총 184명을 뽑는다. 또한 시장형은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아파트택배사업 등에 73명을 선발, 투입한다.
201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업별로 구청 노인복지과(901-6715), (사)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988-1409), 강북노인종합복지관(992-6783),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987-5078) 등에서 수행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사진2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도장, 통장사본을 지참해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방문,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내 거주(주민등록지) 만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청, 복지형 사업에 지원할 경우 관련 전문자격증이나 자원봉사 경력 증명서류를 별도 지참, 제출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자 본인이 국민건강보험상 직장가입자인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선발시에는 사업유형별로 신청자의 재산상황(공익형, 시장형), 관련교육 이수여부(교육형, 복지형), 전문성(교육형, 시장형), 자원봉사경력(복지형) 등이 고려되며, 저소득, 홀몸노인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2월25일 최종 선정, 통보되며, 3월2일부터 7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평균 1일 3시간 근무로, 임금은 월 20만원 내외. 이들은 사업 참여에 앞서 3월4일 오후 3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소양교육도 받는다.
구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저소득 노인계층의 소득과 적극적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내 노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안정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심과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9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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