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마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2 1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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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감시원 순찰활동 강화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을 정하고 ‘2010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주요지역 산불감시원 배치, 산불진화 장비함 점검, 산불진화 모의훈련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을 찾는 사람들의 증가하는 봄철 화재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산불방지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방지기간 동안 관계 공무원 24명을 5개조로 편성해 주간(푸른도시과 09:00~21:00)과 야간(당직실 21:00~익일09:00)으로 구분, 24시간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체계를 유지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지역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해 산행인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산불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히 산불 진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에 설치한 산불진화 장비함(12개)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만일에 있을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 모의훈련 실시와 등산객 많은 주말과 휴일에는 산불조심 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주민 생활권 주변에 크고 작은 산림이 위치해 있고, 산림지역이 구로구와 강서구, 부천시와 연접되어 있어 산불예방과 진화에 긴밀한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며 “최근 5년간 통계를 볼 때 산불발생 건수는 최근 다소 감소 추세에 있으나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산불 예방활동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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