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육성ㆍ지원' 조례 10일 공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2 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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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기업지원委 설치해 마케팅지원등 기업 유치 박차 [시민일보] 디지털 도시로 거듭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보다 많은 첨단 기업을 유치,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의 조성과 마케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첨단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근 제정, 10일 공포한다고 2일 밝혔다.

조례에는 ▲기업지원위원회 설치 ▲마케팅 지원 ▲기업환경개선 ▲우수기업인 예우 등 첨단기업 유치ㆍ지원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업지원위원회는 기업인과 전문인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첨단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주요시책 수립에 관한 사항, 우수기업인 선정-시상에 관한 사상, 기업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마케팅 지원에는 구가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지원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과, 구에서 소요되는 물품을 구매할 경우 우수기업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야 된다는 내용이 명시화 돼 있다.

또한 구는 기업유치를 위해 도로-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며 첨단 기업의 애로 및 민원에 대한 처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넥타이 마라톤대회, IT 박람회, 로봇 경연대회 등에 대한 행사 지원도 명문화 됐으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우선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우선 지원 등 우수 기업인 예우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조례에 정의된 ‘첨단산업’은 지식 및 기술의 집약도가 높고 관련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산업과 성장잠재력이 큰 차세대 산업 등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산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첨단산업 육성, 지원 조례는 지난해 연말 제정된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 함께 구로구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더욱 더 힘을 쏟아 지역경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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