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양화빗물펌프장 증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01 18:45: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오는 10월 착공 [시민일보]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 연내 211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금빗물펌프장과 양화빗물펌프장 증설공사에 착공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오금빗물펌프장과 양화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 10월말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빗물펌프장 증설공사 추진은 최근 온난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게릴라성 호우에 대비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펌프장의 능력을 현재 시간당 75mm의 강수량에서 시간당 95mm의 강수량에도 견딜 수 있는 펌프장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공사계획 주요내용으로는 오금빗물펌프장은 1분당 배수량을 현재 1750톤에서 3637톤으로 약 2배 이상 증설할 계획이며, 양화빗물펌프장은 현재 배수량 80톤의 약 4배 이상인 342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10월 설계용역 완료시 연내 증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내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빗물펌프장을 주민 친화적이고 미관을 고려한 친환경적으로 설계?시공해 주민이 이용가능토록 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수방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