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접종 홍보 강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1 1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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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인들 참여율 높이게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참여율이 낮아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상계10동을 시작으로 4일간 총 19개 동 가운데 5개 동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접종대상 노인 1만1063명 중 25.7%인 단 2848명만이 예방접종을 받아 참여율이 현저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접종률이 낮은 근본원인은 노인들이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과 두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구 보건소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각 아파트 게시판 등에 접종일정 공고문과 포스터를 추가로 부착하고 접종 당일에 가두방송을 강화함은 물론 노원누리방송, 지역신문,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개학을 앞두고 있어 지난해 여름방학 후처럼 학생들을 통해 다시 전파될 위험이 있는 데 사람들의 마음은 너무 방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개학과 환절기로 인해 신종플루가 다시 확산될 수 있으니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중 의료급여수습권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중계동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각 동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의료급여증(단, 의료수급권자 만)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기타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관련사항은 구청 지역보건과(2116-4350) 또는 예방접종실(2116-4515)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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