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직거래장터 9일 개장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01 16:29: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 나주배등 지역특산물 최대 20%까지 싸게 팔아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오는 9일 나주배, 제천사과, 남해멸치 등 100여 종류의 지역특산물을 시가보다 최대 2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구는 9일 구청 앞마당에서 생산자단체와 농협회원들이 직접 판매와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 개최는 구민들의 경제 부담 감소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나주배, 제천사과, 남해멸치, 춘천닭갈비, 음성고추, 여주고구마, 순창고추장, 청송사과 등 제수용품과 100여 종류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

또한 생산자단체와 농협회원들이 직접 판매하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식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2127-427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충북 제천시, 경남 남해군, 강원 춘천시, 충북 음성군, 경기 여주군, 전북 순창군을 비롯해 1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청송군 등 우리구 자매도시와 여수시, 군산시, 완도군 등 여성단체연합회 자매도시도 함께 참여한다.

한편 구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을 설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 교통 및 안전 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보내기, 물가 안정 및 성수품 공급, 구민생활 불편 해소 등 6개 분야에 대한 세부화된 대책을 마련해 청량리역 주변 교통질서 지도 단속 등 교통대책을 비롯해 저소득 주민 기본 생계 지원, 구민들의 안전한 설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양질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구민들의 경제 살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동대문구 가족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책 마련 등 철저한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