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립 종합체육관’ 밑그림 착수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31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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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타당성 연구보고회··· 현충원 근린공원에 조성 [시민일보]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사당지역 구민 숙원사업으로 현충원 근린공원내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하는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

구는 최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향후 건립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현충원 근린공원내 전체 부지면적 1만7520㎡에 건물 연면적 4496㎡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구립 종합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구는 체육관 내부시설로 배드민턴장, 헬스장, 스포츠 용품점, 주차장 및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보고회는 ▲주민 설문조사 및 타구사례 등을 통한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 필요성 ▲체육관 건립 입지의 적정성 ▲건립규모의 적정성 ▲사업비 및 사업기간의 적정성 ▲재원조달의 적정성 ▲관리 및 운영방안 등 향후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로 활용될 내용들이 발표됐다.

김경규 부구청장 주재로 서울시의원, 구의원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구용역 보고회는 종합체육관 건립의 구체적인 청사진 제시를 위해 열린 보고회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문기관에 종합체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1월21일 완료해 그 결과를 토대로 보고회를 갖게 됐다.

현재 구는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등 총 5곳의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으나, 이들 시설은 대방동, 상도동, 신대방동에 분포돼 있어 이들 지역과 거리가 먼 사당동 거주 지역 주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2005년도부터 사당동 지역에 종합체육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지난해 8월 구의 또 다른 숙원사업인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지역 근린공원 변경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현충원 근린공원내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은 최근 지역발전의 화두로 대두되는 녹색도시 건설 및 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계획상 세밀한 검토 등 제반건립계획 수립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김경규 부구청장을 주축으로 실무 과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향후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에 따른 현안문제 도출시마다 발 빠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부지확보, 진입로 개선방안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있지만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기본설계용역, 서울시 투자사업 심사, 실시설계용역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구립 종합체육관이 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김경규 부구청장(오른쪽 앞)이 동작구 구립 종합체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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