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촉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특히 선물구매가 많은 명절이나 가정의 달에 3% 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구매실적 4200만원보다 50% 이상 많은 1억원 어치의 상품권 구매를 목표로 구매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반장 보상품과 저소득층 위로품, 행사경품, 직원 격려품 등 지급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우선 지급하거나 상품권 구입 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설 즈음인 1월~2월, 가정의 달 5월, 중추절이 있는 8~9월에는 우리은행을 통해 구입하면 액면가 대비 3% 저렴한 금액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법인카드 결제만 가능했던 신용카드 결제 시행도 법인과 개인 신용카드(BC카드)로 확대됐다.
구는 기업체를 통한 판매 촉진을 위해 종업원이 500명 이상인 지역내 기업체 39곳에 대해 구청장 명의의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주요 업체는 직접 방문해 설명하며, 종로구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지역내 통인시장, 광장시장, 광장골목시장, 종로신진시장 등 전통시장과 종각역 지하쇼핑센터, 금천교 시장 등 일부점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상품권은 1만원권과 5000원권 두 종류로, 우리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환전 가능하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서울시 전통시장 141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http://market.seoul.go.kr에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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