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난안전관리 팔 걷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31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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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재난 대응 매뉴얼따라 이달부터 실시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올 한해 재난발생을 막기 위해 설날?해빙기?여름철 등 각 계절별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수립, 재난안전관리 및 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최근 취약시기별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2010년도 재난발생 취약시기별 대응 매뉴얼’을 수립, 2월부터 매뉴얼에 따라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각 기능부서별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하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각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관리담당자를 지정하며, 취약시기별로 정밀 안전점검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재난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시설에 대해 전문기관에 신속히 정밀 안전점검을 의뢰해 진행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주요 취약시기별 안전점검 추진내용은 ▲설날 다중이용시설 ▲해빙기 붕괴위험 대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추석 귀성객 대비 ▲가을철 축제대비 ▲동절기 화재대비 총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설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2월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한 해빙기 붕괴위험 대비 안전점검은 2월20일부터 2개월간 지하굴착 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공동주택, 기타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점검은 6월1일부터 2개월간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수영장, 하천, 교량 등의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추석 귀성객 대비 안전점검은 9월3일부터 2주간 백화점, 영화관, 공연시설, 터미널, 도로?교량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어 가을철 축제대비 안전점검은 10월1일부터 한 달간 행락철 축제 분위기 속에 안전사고 발생소지가 있는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과 전통사찰 등의 문화재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뤄지며, 동절기 화재대비 안전점검은 11월1일부터 한 달간 구?동 청사 등 공공청사,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문화재 등의 화재예방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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