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신촌역 불법간판 싹 없앤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31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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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간판개선주민위, 재정사업 협약... 점포 240곳 사업비 5억 들여 오늘부터 설치 [시민일보] 이르면 10월 말 서대문구 신촌로가 불법 간판이 즐비했던 기존 이미지를 벗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된다.

이와 관련,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최근 간판개선주민위원회와 가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신촌로 이대역~신촌역 750m 구간의 간판을 재정비 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약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간내 240여개 점포의 540여개 불법 간판을 정비한 후 도시 미관과 주변 환경에 조화롭게 업소 당 한 개씩 간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개 모집을 거쳐 ‘간판개선주민위원’ 15명이 구성됐으며, 창천동 구간은 김대윤 위원장, 대현동 구간은 김용호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간판개선주민위원회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관련된 주요사항을 주민들과 협의해 추진하고 이를 유지ㆍ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구와 간판개선주민위원회는 공개 공모를 거쳐 간판업체를 선정한 후 업소별로 방문해 디자인을 협의하고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우 도시디자인과장은 “신촌로 750m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고 보차도와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찾고 싶은 서대문구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최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대문구와 간판개선주민위원회와의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협약식에서 이해돈 부구청장(가운데)이 김대윤, 김용호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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