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모기유충 박멸 나섰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7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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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빗물펌프장 등 120곳 방제활동 총력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건물 안에서 서식하는 월동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모기 서식 실태조사 및 유충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모기가 제한된 공간에서만 서식하므로 방제가 보다 쉽고 이를 통해 여름철 모기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구는 먼저 이달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지역내 아파트와 병원, 보육시설, 재래시장을 비롯해 월동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목욕탕, 지하철역사, 빗물펌프장 등 120여곳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 실태조사 및 유충방제 활동을 벌인다.

조사 대상지는 지난해 월동모기 방제 때 유충이 발견된 34곳과 숲이나 하천 및 모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한 건물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구 보건소 직원 5명이 현장에 투입돼 시설관리인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기유충 서식여부와 개체수를 조사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방제 전후의 변화추이도 기록한다.

또 오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2달 동안은 2개 팀 9명이 투입돼 지역내 500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약품투약 및 연무소독 작업을 통해 모기 성충 및 유충 구제작업과 웅덩이 등의 모기 서식처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병원, 학교 등과 같은 소독 의무대상시설은 물론 주민들이 요청하는 장소를 찾아가 적극적인 모기 방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문의 (920-1931)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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