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건축민원 전문가가 돕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27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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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지원센터' 운영… 구청서 신고ㆍ허가 통합처리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복잡하고 어렵게만 여겨지던 건축 민원을 대폭 개선했다.

구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신고ㆍ허가업무를 일원화하고, 건축민원을 건축사가 직접 도와주는 ‘건축행정 주민지원센터’를 이달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건축신고는 동 주민센터에서, 건축허가는 구청 건축과에서 처리해 왔으나 동 주민센터에는 건축공무원이 없어 전문적인 상담과 처리가 어려웠다.

이에 구는 이원화된 건축신고ㆍ허가업무를 구청 건축과로 통합해 전문적으로 처리되도록 한 것.

또한 건축민원을 강남구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중 소규모 건축 인허가에 밝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건축사가 직접 상담하고 도와주는 ‘건축행정 주민지원센터’를 건축과에 설치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건축사는 2인 1조 순환제로 근무하며, 1인은 사무실 상담 및 사이버민원을, 1인은 민원기동반으로 현장에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담당한다.

자문사항은 신고ㆍ허가 여부, 구비서류 등 일반적인 사항 뿐만 아니라 현장조사 및 이해 당사자간 민원 중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질 높은 건축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건축도면 제출 등 건축 민원신청과 처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건축행정정보시스템 ‘세움터’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어려운 건축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여기저기 다닐 필요 없이 건축행정 주민지원센터에만 오시면 친절한 전문가의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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