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건강돕는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27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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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내달 5일까지 모집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보건소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 임산부 및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 내달 5일부터 올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는 ‘2010년도 강북구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소가 영양위험군인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건강유지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영유아들의 영양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

신청자격은 강북구민으로, ▲만 5세 이하(66개월 이하, 2004년 9월11일 이후 출생자)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부(출산 후 12개월 미만), 수유부 가운데 ▲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대상자 접수는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기존대상자는 1월25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 이상), 임산부 수첩,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구 보건소 4층 강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시 신체계측, 영양상태 평가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희망대상자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대상자는 대상구분별 우선순위(1~7단계)에 따라 선정되며, 후에 우편이나 전화로 개별 통보 받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크게 영양교육, 상담과 보충식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영양교육은 일반, 위스타트 마을, 다문화가정 등으로 구분, 전문 영양상담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식생활/영양관리, 모유수유, 지원식품을 활용한 식사조리, 이유식, 식품보관 방법 등을 배우며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각 국가별 모둠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 후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양상담은 연중 실시되며, 대상자 일정에 따른 정기적 방문이나 교육 후 개별상담 등을 진행, 일방적 영양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 피드백이 가능토록 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교육 2회 이상 불참할 시에는 식품지원이 중단되니 유의해야 한다.

▲보충식품 공급은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공급하는 것. 대상자는 연령별, 상황별에 맞는 필수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조제분유, 이유식(분말), 우유 및 각종 식품 등이 품목에 따라 월 1~2회로 각 가정에 배달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미래의 개인건강 상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특히 이 시기의 식습관 형성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구는 본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들에게 올바른 영양교육과 적절한 영양공급을 지원, 소득에 관계없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 총 647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들에게 각종 영양교육, 상담 및 필수영양소(식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901-076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지역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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