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영화포스터展' 30일 개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27 15: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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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서 영화도 무료상영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영화포스터 70여점 및 50여명의 배우, 감독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추억속의 영화포스터展’을 개최한다.

구는 1월30일부터 2월26일까지 구청 아트갤러리에서 1960~80년대 영화포스터 및 배우·감독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영화포스터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답십리 촬영소 복원사업’의 주민 홍보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 기간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영화포스터전은 1960~1980년대 영화포스터 70여점과 당시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50여 명의 배우와 감독들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 개장일인 30일 오후 2시에 영화배우 이대근씨와 최지희씨를 초대해 전시회 오픈식을 가지며, 오픈식 이후 아트갤러리 옆 강당에서 1963년에 제작된 ‘김약국의 딸들’을 무료 상영한다.

한편 구가 추진 중인 답십리 촬영소 복원사업은 1960년대 영화촬영지로 유명했던 답십리 사거리 인근을 영화 상영관, 촬영 스튜디오, 주민 편의시설 등 영화관련 복합시설로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용역설계 보고를 마친 상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금은 문화 인프라가 전무한 동대문구이지만, 한국 극영화 초창기에는 답십리 일대가 그 중심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추억의 향수를 달래고, 답십리 영화 촬영소 복원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추억속의 영화포스터展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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