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구는 24개 분야 1045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로당 전자제품, 보일러수리를 해 주는 ‘실버 맥가이버’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해 주는 ‘은빛 유랑극단’ ▲어린이 도서관에서 짚풀 공예지도를 해 주는 ‘짚공예 파견강사’ ▲소외계층에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 보따리’ ▲방과후 방문해 학습지도를 도와주는 ‘방과 후 방문학습지도파견사업’ ▲어린이교육 프로그램 지도 도우미로 활동하는 ‘강서 실버강사 파견’ ▲국수가게를 운영하는 ‘사랑의 국수가게’ 등 올해 새로운 사업을 포함해 24개 분야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월 4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월 20만원 이내의 수준이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상황, 노인부부 세대주 여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여부, 사업참여 적극성 등의 기준표에 따라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노인은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에서 직접 실시하는 ‘거리환경지킴이’사업과 강서 실버강사파견 사업의 모집인원은 각각 134명과 16명으로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이면 내달 2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아동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22개 사업은 895명을 모집하며,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 등촌4?7복지관, 가양7복지관, 방화2복지관, 방화11복지관, 한마음가정봉사노인복지센터, 한국노인복지운동강서구지부, 길꽃어린이도서관, 영신교회 등 사업수행기관에서 직접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노령화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을 보람 있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492)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들로 참여한 노인들이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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