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표시 단속은 각종 농·수·축산물의 구매가 많아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먹거리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 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전국 주부교실 중앙회 등 4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25일부터 식육가공업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야간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대상 업체는 음식점,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신동아 쇼핑 및 전통재래시장 등 6곳과 식육가공업 7곳 그리고 식육판매업소 166곳 등이다.
주요대상 품목은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햄, 소시지 등), 농산물(과일류, 고사리, 연근) 및 수산물(김, 조기, 명태, 굴비, 문어 등)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등 선물용품 등이다.
주요 점검 내역은 농·수·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와 원산지변경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하는 내용 등이며, 구는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및 허위로 의심 가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 또한 병행 실시하는 등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신 해소 및 행정 신뢰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710-3365)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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