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돌입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26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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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음식점·재래시장 대상… 내달 12일까지 민·관합동 실시 [시민일보]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지역내 음식점,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민·관 합동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표시 단속은 각종 농·수·축산물의 구매가 많아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먹거리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 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전국 주부교실 중앙회 등 4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25일부터 식육가공업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야간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대상 업체는 음식점,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신동아 쇼핑 및 전통재래시장 등 6곳과 식육가공업 7곳 그리고 식육판매업소 166곳 등이다.

주요대상 품목은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햄, 소시지 등), 농산물(과일류, 고사리, 연근) 및 수산물(김, 조기, 명태, 굴비, 문어 등)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등 선물용품 등이다.

주요 점검 내역은 농·수·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와 원산지변경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하는 내용 등이며, 구는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및 허위로 의심 가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 또한 병행 실시하는 등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신 해소 및 행정 신뢰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710-3365)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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