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앞에 '철도벤처타워'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26 16:12: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기업체등 입주…3월 착공 [시민일보] 이르면 2012년 서울 서남부 교통의 중심 영등포역 앞에 고품격 도시형 공장이 들어선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7억원을 들여 영등포역 1번 출구와 롯데역사가 있는 역세권 철도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5747㎡ 규모의 철도벤처타워를 건립, 3월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철도벤처타워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전기, 전자, 정보통신 등 철도 관련 시설 및 지원시설 60여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에는 주차장 및 기계실, 지상 3층부터 지상 9층에는 공장시설, 지상 1, 2, 10층은 기타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3월 착공, 4월부터 분양(임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벤처타워가 교통의 요지에 입지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업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파트형공장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19개의 건물이 입주완료 또는 건축 중에 있으며, 준공업지역의 공장 주변이 청결하고 녹지가 잘 조성돼 있어 제조업체들이 기업하고 싶은 지자체로 선호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