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톨의 사랑 겨울이 훈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26 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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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달 10일까지 쌀 모으기 행사 열려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구는 내달 10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쌀 모으기’를 지역내 주민, 공무원, 직능단체, 종교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범 구민운동으로 전개, 그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참석했던 구민, 기업, 단체 등에 참여 공한문을 전달하고 각종 매체와 직능단체, 유관기관을 활용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둔 내달 9일 구청에서 시범행사를 개최, 구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게 된다.

구청 광장에서 진행될 시범행사는 오전 9시30분 식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사랑의 쌀 투입,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추진기간 동안 동 주민센터나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범행사시에는 사랑의 쌀 수집함이 별도로 설치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에 접수된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법정보호 대상자는 몰룬 저소득 구민과 틈새계층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구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4만8840kg의 쌀을 모아 저소득 주민 6793명의 저소득 구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며 “올해 구청에서만 3만3000kg(쌀 20kg 1650포)이상의 쌀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쓸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구민들에게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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