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 노룬산시장 일대 '재건축'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6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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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양교회서 주민설명회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자양동 236번지 일대(노룬산시장 주변)에 80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재건축 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27일 오후 7시 자양동 신양교회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비사업 토지 등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 개발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안), 건축계획방안 및 개발예시(안), 향후 추진일정 및 재건축사업 관련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양동 노룬산시장 주변 재건축 정비사업은 지난해 2월12일 서울시 기본계획에 반영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결정을 위한 용역이 시행돼 왔다.

구가 수립한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자양동 236번지 일대 4만1266.4㎡ 부지에는 25~37층 높이의 6개 동, 총 826세대의 아파트와 소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성동구와 경계지역에 위치한 자양동 236번지 일대는 남북으로 관통하는 동이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성수산업뉴타운(예정)과, 서남쪽으로는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뚝섬길을 경계로 구의·자양유도정비구역과 접해 있어 인근 대규모 개발계획사업과도 보조를 맞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까지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주민설명회가 끝나는 대로 주민의견을 수렴한 개발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올해안에 조합인가 및 사업인가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도시개발 사업은 현재 광진구가 가장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중 하나”라며 “아름답고 조화로운 명품도시 희망광진의 지속적 건설을 위해 중곡동, 능동, 구의동, 화양동, 군자동의 노후주택지역 46곳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재건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는 또 구의2동 122-2번지 일대(구의1구역)와 군자동 127-1번지 일대, 중곡동 245번지 일대에 대한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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