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3월부터 공공도서관 서비스 일환으로 시행해 온 ‘책 단비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응암정보도서관과 신사어린이도서관에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지식역량 강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운영 전담팀을 구성해 시험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공공도서관 서비스협력 기반 구축 완성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된 것.
‘책 단비 서비스’는 이번 확대 시행되는 도서관을 포함, 공공도서관(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신사어린이도서관) 총 5곳에 소장된 21만여권 도서를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나 지하철역에서 손쉽게 책을 대출받고 반납이 가능토록 하는 책 배달(운반) 서비스다.
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08년 5월 녹번지하철역에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하고, 지난해 3월 DMC역 및 구파발지하철역에 추가 설치했다.
현재 도서관 5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 단비 서비스’ 이용자는 1일 평균 180여명으로 550권의 도서를 대출? 반납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개 도서관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책 단비 서비스가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증진 및 주민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작은 도서관은 물론 개방학교 도서관 등에도 도입을 추진해 향상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351-726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구파발역세 설치된 무인도서대출반납기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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