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에 '감시 눈' 늘린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25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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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344곳에 CCTV 480대 확대 설치 [시민일보] 서울시내 344개 초등학교에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중심으로 480대의 CCTV가 추가 설치돼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보다 더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4개년 계획을 수립, 초등학교 교내 취약 지역 및 어린이 통학로인 스쿨존을 감시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해왔으며, 올해 총 예산 58억을 투자해 344개 초등학교에 스쿨존을 중심으로 48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 8월까지 설치 완료 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설치가 마무리 되면 2007~2010년 설치 CCTV 2927대 중 30%인 900대의 CCTV가 스쿨존 등 통학로 주변을 감시해 교내 뿐 아니라 외곽까지 아우르는 통합 CCTV 감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CCTV 설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07~2008년 CCTV 설치학교 367개교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영상 자료 보관 실태 등을 조사해 미비점 등을 보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주변이 더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CTV가 사생활 침해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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