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수중펌프설치공사 신청 받아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25 16: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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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달 12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총 1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호우시 저지대 및 지하주택 수방대처능력을 높이는 ‘자동수중펌프설치공사’를 조기 시행,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는 지난 1일부터 2월12일까지 ‘자동수중펌프설치공사’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자동수중펌프설치공사는 여름철 수해방지 및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하주택을 중심으로 총 96곳의 수해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수중자동펌프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12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구가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수중자동펌프를 설치해주며, 설치 후 주민들이 직접 유지, 관리하도록 조치해 주민과 함께 수방에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
양천구에서 설치하는 펌프는 자동펌프로 저지대에 설치된 기존 수중펌프는 강우시마다 직접 작동시켜야 하는 불편이 있어 심야시간 또는 부재중에는 효과적인 수방대처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수중자동펌프를 설치하면 집중호우시 또는 하수역류시 자동으로 빗물·오수를 배출할 수 있어, 지하주택 침수 예방은 물론 노약자나 장애자 세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 전역 17.4㎢를 대상으로 용역비 1억원을 투입해 기초조사와 분석?평가, 단계별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5개년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은 지역별 풍수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 마다 당해 지역의 지형?지질?토지 이용현황?유역 특성?풍수해 피해현황?재해 유형별 피해 원인 분석 등의 기초 조사와 풍수해 위험도 분석 및 평가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풍수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계획을 말한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가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자동수중펌프 공사 전(좌), 후(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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