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내달 9일 개장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25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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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서… 설 제수용품 최고 20% 저렴 [시민일보] 설 제수용품 및 먹거리를 최대 20%까지 싸게 살 수 있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내달 9일과 10일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노량진근린공원내에서 펼쳐진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민속 명절 설을 맞아 값싸고 싱싱한 과일류 및 제수용품 등 우리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내달 9일과 10일 노량진근린공원내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군 신야리 마을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군, 전남 장흥군, 충남 홍성군, 전북 정읍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리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 가공식품 등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밤, 젓갈류, 소고기, 황태포, 산채나물류 등 100여종으로 소비자들은 소매가격보다 저렴한 도매시장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품목 및 판매예정 가격을 구청 홈페이지(www.dongjak.seoul.kr)에 게재해 주변 시장가격과 비교해 보는 알뜰한 쇼핑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구는 중간유통마진을 없앤 저렴한 가격의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에게도 매출 증대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등 도·농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1억4000여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방 농가를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값싸고 좋은 물건을 구입해 가계에도 큰 보탬이 되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김우중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열린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석,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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