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돌파구 찾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25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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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출산ㆍ양육 포럼 내일 개최… 여성단체회원등 200명 참여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27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모여 출산율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구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한 ‘2010 송파구 출산·양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유희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삶의질전략단 단장과 유계숙 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 교수, 김선자 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로 나선다.

주제발표는 ▲다양하고 질 높은 보육지원 인프라 확충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출산·양육지원을 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저출산 문제들로 선정됐다.

전반적인 보육사업현황을 소개할 유희정 단장은 문제점 및 과제로 비용지원에 관한 문제, 수요자 맞춤형 보육 모색, 보육교사 관리 등 서비스 수준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다양하고 질 높은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영유아들의 연령별 발달적 특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부모들의 취업형태 및 영유아 가구의 소득 수준, 가구형태를 고려한 부모들의 대한 고려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선자 시정개발연구위원은 일시적으로 제공되는 현금지원으로서의 출산수당에 대해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인 출산정책으로는 부합하다고 지적하고, 정책결정 및 전달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사회적 관계 형성, 네트워킹을 선결과제로 내세운다.

또한 종합적인 지역사회 육아지원 네트워크센터로 활용하고, 맞벌이부모ㆍ조부모ㆍ위탁모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출산ㆍ양육 지원을 위한 지역환경 조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수지ㆍ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위원, 문은영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조상원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 김주선 한국지역사회교육회관 총장, 이경혜 송파구보육정책위원 등이 각 분야 지정토론자로 나서 저출산 현황과 대응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김영순 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송파의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은 물론 저출산 문제를 공감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정책을 적극 반영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저출산 극복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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