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부부에 인공수정 시술비도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25 1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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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올해부터 150만원 줘 출산 장려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난임(불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를 원하는 지역내 난임부부들의 출산을 적극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난임부부에게 최대 450만원의 체외수정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최대 150만원의 인공수정 시술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는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150% 이하인 주민 중 여성 연령 만 44세 이하의 법적 혼인 부부로 시술을 요하는 의사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건강 보험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부부가 건강보험을 따로 내는 경우에는 합산 산정한다.

단, 직장 가입자 중 평가액 3000만원 이상의 자동차 소유자나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체외수정 시술비는 1인 1회 150만원까지 최대 3회 450만원 이내이며, 인공수정 시술비는 1인 1회 50만원으로 최대 3회 15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시술은 난임치료 시술 지원 결정 통지서를 교부받은 날로부터 가능하며, 난임 치료 시술 유효기간은 결정통지서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한편 서대문구 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121건의 시술비 총 1억8796만6000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33명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귀순 보건지도과장은 “난임 부부 중 아이를 낳고 싶어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시술을 포기하고 있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보건소를 이용해 임신 성공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30-1473)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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