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당곡中에 '문화체육복합시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25 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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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사업비 98억 들여 내년말께 완공예정··· 에어로빅장·평생교육실·공영주차장 갖춰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9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보라매동 당곡중학교에 공영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복합화 시설을 짓는다.

구는 주차장 및 평생교육실, 에어로빅장 등이 들어서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440㎡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을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복합시설은 당곡중학교 진입로가 6~8m 내외로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으며, 학교 주변 차량으로 학생 및 주민들의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해 이를 해결키 위해 마련됐다.

총 97억9900만원(서울시 46억4300만원, 관악구 34억원, 동작교육청 17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되는 이번 복합화시설은 당곡중학교 농구장 부지에 건립되며, 지하 2개 층에 주차장 150개면이 들어서고 지상1층~4층은 개방형 문화?체육시설로 사용된다.

특히 지하 1층 헬스장, 에어로빅장, 평생교육실은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는 복합화 시설은 올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하반기에 주차장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말 지하 주차장 완공, 지상 복합건물은 내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복합화 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6일 구청에서 관악구, 동작교육청, 당곡중학교간 시설복합화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식에서 시공 및 시설관리?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차량과 보행자가 뒤엉켜 이용하는 학교진입로 이면도로까지 보?차도 분리공사를 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계획까지 갖고 있어 주민들과 학생들의 보행편의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지하주차장과 함께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면 분위기는 달라진다.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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