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 역할 톡톡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24 1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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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2동 주민센터 [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지역내 마련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망원2동 주민센터내에 마련된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이 개관 한 달 만에 회원수 800명을 기록하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2009년) 12월18일 망원2동 주민센터 1층내에 마련된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은 총면적 181㎡로 지역내 작은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은 9500여권에 달하는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식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은 망원2동 새마을문고 운영위원과 지역주민봉사자 등 자원봉사자들이 운영을 맡아 이웃을 도우며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일과 19일에는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하루 평균 8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뜻 깊은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연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1주일간 자료 대출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망원2동 행정민원팀(3513-6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두 어린이가 마포구 망원2동 주민센터내 마련된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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