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1087명에 제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4 15: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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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내달 3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를 대폭 늘려 지난해 1003명에서 84명 늘어난 108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 후 최대 규모로 예산도 지난해 14억8200만원에서 올해 17억으로 대폭 늘어났다.

모집 분야도 어르신환경지킴이, 실버보수반, 스쿨존 환경 지킴이, 급식도우미, 아파트 택배, 경비원 파견, 미래세대 안전지킴이, 어르신 강사 파견, 경로당 실버 행복돌보미, 노-노케어, 생활시설 이용자 돌봄지원, 숲해설 및 생태체험 지도, 도서관 관리지원 등 13개 분야로 다양하다.

참여자격은 만 60세 이상 노인(일부 분야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다른 기관에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내달 17일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약 7개월간, 하루 3~4시간, 주 3~4일 정도 근무를 하게 되며, 한 달에 20만원 정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내달 3일까지 신청서, 사진 1매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동 주민센터,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강동지회,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 구 전체 인구 48만4745명 중 7.52%인 3만6474명이 65세 이상으로 집계돼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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