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학생 내달 11일까지 모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20 15: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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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명 年 145만원 지급 저소득층 인재육성 팔걷어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충)가 힘든 가정형편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10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는 장학생 총 110명을 선발키 위해 내달 1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자를 모집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복지 증진 및 지역인재 육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것.

선발된 총 110명의 장학생은 입학금을 제외한 연간 수업료 총 145만800원(36만2700원×4분기)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고교 재학생 및 입학생 자녀 ▲당해 학년 동안 타 장학금(우등, 특기 제외)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으로, 최근 3년 이내 강북구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학생은 신청자가 미달할 경우에만 선발(수업료 면제가 제외)된다.

장학생은 ▲저소득 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장학생 ▲저소득 주민 자녀로 전 학기 성적이 전체 상위 20% 이내인 우등장학생 ▲예?체능 및 기타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각종 대회(2009년도) 수상경력이 있는 특기장학생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 또는 통?반장 자녀 및 지난해 자원봉사인증서(강북구)를 받은 구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유공장학생 등으로 구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 신청은 내달 11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선발신청서, 재학증명서(입학증명서), 건강보험증, 소득관계서류, 자동차관련서류, 전?월세계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우등, 특기, 유공장학생의 경우 성적증명서, 표창장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 서민 가계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주변에서 학업에 차질을 겪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며 “구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계층 및 특기생 등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의를 계속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역시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1억3927만7000원의 장학금(총 4분기의 수업료)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장학생 모집에서 탈락한 학생들(21명)에게 민간후원자를 연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연간 수업료를 지원받을 2010년 장학생 1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김현풍 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강북구 장학생 격려간담회에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격려말를 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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