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9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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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는 28일부터 신청받아 총 1013명 뽑기로 [시민일보] 고령화 사회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도 시급해진 가운데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역내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4개 분야 1013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일자리로 구분돼 있다.

▲공익형 일자리는 동네 골목길 환경정비와 불법 광고물 계도 정비를 하는 사업으로, 청소 취약구역인 이면도로?골목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거리환경 지킴이’, 지역내 14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 가정의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에 동행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천사짝꿍’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형 일자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점심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전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도시락배달도우미’,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8개 경로당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내 종로데이케어센터에서 노환과 건강악화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리는 ‘건강도우미(발마사지)’ 등 6개 사업이 마련돼 있다.

또한 ▲시장형 일자리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을 판매하는 ‘시나브로’ 등 3개 사업, ▲교육형 일자리는 전국의 학교와 복지시설, 관공서를 대상으로 노인들이 지역내 문화재와 한국 역사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는 ‘문화유산해설’ 등 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모집 후 선발기준표에 의해 2월26일 참여자가 확정되며, 이들은 1일 3시간씩 주 4회로 거주 지역이나 종로구 문화재 등지에서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매년 일자리를 확대해 보다 많은 종로구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우리구의 특성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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