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초·청원고에 인조잔디 깐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18 1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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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교과부, 10억 들여...우레탄시설도 조성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에 인조잔디축구장과 우레탄 트랙 등을 갖춘 학교 운동장이 11개교로 늘어날 전망이다.

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각각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중원초등학교와 청원고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 우레탄 시설 등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학교운동장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을 실시, 용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 중학교 2, 고등학교 3, 대학교 1곳 등 총 9곳의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운동장으로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으며, 올해 2곳의 학교에 추가로 조성되면 총 11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조성사업은 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공간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좋은 예이며, 무엇보다 먼지 날리는 운동장과 달리 푸른 인조잔디운동장 등장에 가장 기뻐하는 이는 어린이들이다.

구아림 학생(온곡초 6학년)은 “푹신푹신해서 축구할 때 편하고 달리기 할 때 넘어지지 않고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 매일 저녁마다 집 근처 학교운동장을 찾는다는 이현우(상계동?45)씨는 “여기 주민들은 저녁에 걷기 운동으로 운동장을 돈다”면서 "그동안은 비가 오면 운동장이 진흙탕으로 변해 운동을 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아무 때나 운동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인조잔디운동장 이용 소감을 밝혔다.

문의 (2116-3946)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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