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등에 뜨개질 체온 전한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18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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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손까樂봉사단, 직접 짠 털목도리·모자 노인 300명에 전달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자원봉사센터내 ‘손까樂(락)봉사단’이 19일 지역내 홀몸노인 300여명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짠 털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한다.

구는 이날 구자원봉사센터 ‘손까樂(락)봉사단’ 20여명,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지역내 경로당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털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 소외계층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손까樂(락)봉사단원 80여명이 털목도리와 모자를 수작업을 통해 만들었다.

이번 털목도리 및 모자 만들기는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뜨개질 봉사로 시?공간 및 참여인원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활용해 학업수업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도 동참해 진행됐다.

‘손까樂봉사단’은 ‘손가락으로 까무러치게 즐거움樂을 창조하는 봉사단’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봉사단으로, 2008년부터 2회에 거쳐 세이브더 칠드런 코리아(Save the children korea)와 함께 ‘뜨개질로 아동을 살릴 수 있는 자원봉사’, ‘시즌 1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생명의 모자뜨기’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시즌 2 네팔 어린이 교육비 마련 꽃수세미 뜨기’, ‘네팔 어린이 교육비 마련 - 꽃 수세미 뜨기’ 봉사 및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孝-드림 카네이션’ 등 도 진행하고 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진정한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가 우리 생활 속에 있어야 한다. 구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자기계발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천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문의할 사항은 구자원봉사센터(2644-47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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