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이에 구는 태평백화점 및 재래시장 7곳과 식육판매업소 251곳 등을 대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의 원산지표시 중점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중점 점검 내용은 ▲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손상, 변경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하는 행위 ▲냉장고 등 보관품목 원산지 표시 유무 등이다.
구는 1일 7~8개 업소를 선정,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아울러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며, 원산지 미표시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주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이번 단속과 더불어 같은 기간 지역내 주요 음식점을 대상으로 쇠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하며, 아울러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대보름 대비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로 각각 고발 3건, 과태료 처분 3건 등 총 6곳을 원산지 위반사범으로 적발했다.
이성지 식품안전과장은 “단속과 더불어 농축산물의 부정유통 사전방지를 위해 구 단속반과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판매현장을 중심으로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우수업소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동작구청 지도점검반원들이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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