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행복 200여명에 나눈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18 16: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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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22일까지 모집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오는 22일까지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15개 사업에 200여명의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4인 가구 기준 163만5709원) 이하이고, 보유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이상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중증 장애인, 구비서류 미제출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동의서, 가점대상(국가유공자,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증거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중에서 각 사업별 모집 요건 등 엄격한 선별 기준에 의거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에 투입돼 1일 8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하루 임금은 3만3000원이며, 교통비 및 간식비로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과 주?연차 유급휴가가 제공되며, 임금의 30%는 전통시장 및 영세상점 등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근로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간 때우기 및 단순사업 중심의 희망근로사업에서 탈피, 올해는 문화재 시설관리, 체육시설 및 공원시설 등 공공 시설물 정비, 동네마당 조성, 산책로 정비, 도서관 정보화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 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생산적 사업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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