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홈페이지 새단장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18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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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들도 손쉽게 정보 검색 [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고문식)는 장애인, 노인 등 정보 소외 계층도 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junggu.seoul.kr)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를 최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개선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의 웹 접근성이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선된 점을 살펴보면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진 등 이미지 파일에는 대체 텍스트를 제공해 장애인용 화면 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고,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 장애인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각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위해 글자 확대(축소) 기능도 추가하는 등 장애인 차별 금지법의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했다.

이밖에도 홈페이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공 I-Pin 서비스를 도입하고,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 검색 엔진을 설치해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구의회는 지역내 장애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웹 접근성 개선 체감도 및 미비점들을 직접 조사?반영해서 웹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 올 상반기 안에 공인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할 계획이다.

고문식 의장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과 달리 공공성에 기반을 두고 제작돼야 하므로, 장애인, 노약자 등도 일반인과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계층 ? 세대간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새로 개편된 중구의회 홈페이지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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