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공원은 내가 지킨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17 1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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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7동 주민 47명 갈산공원 지킴이 참여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정7동 주민들이 최근 지역내 자연공원인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 시설물 점검 및 청소활동 등 공원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구는 15일 총 47명의 신정7동 주민들이 ‘우리동네, 우리마을, 우리공원은 우리가 지킨다!’ 는 표제 아래 갈산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갈산공원 지킴이는 갈산 근린공원내 시설물 점검 및 청소, 자연보호활동 등 공원관리활동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된 것으로, 총47명의 신정7동 주민들로 구성됐다.

공원 지킴이들은 앞으로 평상시처럼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고사목, 운동 기구 고장, 산책로 훼손 등 불편사항을 점검해 구에 신고하는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공원내 쓰레기 수거를 통한 청소활동과 공원안내의 역할도 맡게 되며, 산불감시, 식물보호 등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갈산공원은 오래전부터 인근에 무허가 공장, 허름한 주택, 고물상들이 즐비하고 쓰레기 투기와 불법경작이 난무하던 버려진 동네뒷산을 지난 2005년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2008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추재엽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산공원 지킴이 발대식 개최를 계기로 참여하는 주민들이 양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47명의 공원지킴이들이 관리활동을 벌일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에 눈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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