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 연장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17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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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자들 신청자 증가 추세로 중랑구, 연말까지 전환대출등 지원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그동안 금융소외자들의 신용회복 도움 요청 및 신청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상담 창구를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상담창구에서는 신용이 낮은 계층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저금리 대출로 낮춰주는 ‘전환대출’, 신용회복지원 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자금과 창업자금 등의 소액대출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창업, 취업, 복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종합자활지원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3개월 동안 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 전환대출(상담 196건, 접수 73건), 소액대출(상담 49건, 접수 30건), 채무유예(상담 16건, 접수 7건), 부채증명(상담 45건, 접수 28건), 자활상담(101건) 등 총 상담 407건, 접수 138건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전환대출 72건, 6억1900만원(1인당 600만~700만원)과 소액대출 24건, 5400만원(1인당 200만~250만원)을 금융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지원이 이루어 졌지만, 아직도 고금리대출 이용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의 연장 운영으로 금융소외계층이 전환대출, 마이크로파이낸스, 채무유예 등 다양한 자활지원으로 신용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 중랑구의 채무자는 인구대비 13.6%인 5만5633명으로 채무자 3만2629명, 고금리대출 이용자 2만3004명으로 파악됐다.

문의 (490-3358)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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