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턴지원사업 큰 성과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7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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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취업희망자 83.3% 정규직 채용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지난해 직원들의 봉급 일부를 기부 받고 업무추진비, 일반운영비 등 경상비를 절감해 마련한 재원으로 지역내 기업에 인턴을 지원해주는 ‘기업인턴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 결과, 청년실업 해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자신이 인턴활동을 한 기업에 취업을 원했던 희망자 24명 중 20명(83.3%)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29세 이하의 취업희망자 40명을 선발, 직원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31곳 중소기업에 인턴을 지원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코자 업무추진비, 일반운영비 등 경상비를 절감해 마련한 재원 중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턴에게 지급될 임금의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것.

또한 구는 인턴과 기업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턴의 전공 및 희망분야에 따라 관련기업 3곳 이상 인터뷰할 수 있도록 돕고,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월 8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대해 구에서 본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은 매우 만족 55%, 만족 15% 등 95%가 보통 이상이었으며, 인턴은 매우 만족 26.7%, 만족 40% 등 86%가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본 사업이 기업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 85%가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설문에 응한 모든 기업이 2010년도에도 지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인턴은 정규직으로 근무할 의사 유무에 대해 93.3%가 ‘근무하고 싶다’라고 답하면서 73.3% 상당수가 이 사업이 취업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문의 (2627-130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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