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방학 체육특강 개강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7 1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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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아동들 28일까지 주민센터서 교육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가양1동 주민센터가 지역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겨울방학 체육특강’을 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육특강은 장애로 활동의 폭이 좁은 아동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이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강은 지적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프로그램으로 운동능력 향상, 신체발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에 역점을 뒀다.

수업은 기초체력교실, 기구운동, 기능운동, 감각통합, 유산소운동 등으로 구성돼 야외활동이 부족한 겨울철에 특히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오는 1월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장애 특성상 10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2600-7768)로 하면 된다.

자녀와 함께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는 많아도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늘 소외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신나게 노는 아이 모습을 보니 그간의 서운함이 씻겨 나간 듯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고상덕 가양1동장은 “앞으로 장애관련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양1동 주민센터(2600-7768)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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