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행사는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절약정신도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교복 나눔 행사로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달 18일과 19일 이틀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내달 17일까지 헌 교복 및 참고서, 가방 등 학생용품을 기증받고 있다.
이에 자녀가 졸업을 하거나 교복이 작아 입지 못하는 주민들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작자원봉사센터 및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에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헌 교복은 동작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과 수선을 거친 후 학교별, 품목별로 정돈돼 행사 당일 200~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1:1 물물 교환도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으로, 구는 이번 교복 나눔장터가 치솟는 교육비로 인한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 및 이웃간의 따스한 정을 확인하는 일석삼조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교복 나눔장터에서 구는 많은 주민의 관심 속에 총 5000여벌을 기증받았으며, 교복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360여만원 등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중?고생 2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지난해 교복나누기 운동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절실하게 알 수 있었다”며 “졸업하거나 작아져서 필요 없게 된 교복으로 나눔의 행사에 많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820-1677)와 동작자원봉사센터(824-0019)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동작구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에서 학생들이 교복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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